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신분확인 요구받자 타인 주민등록증 사진 전송했어도 주민등록증부정사용죄 무죄" [형사] "신분확인 요구받자 타인 주민등록증 사진 전송했어도 주민등록증부정사용죄 무죄" 주민등록법 37조 8호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부정하게 사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분확인을 요구받자 타인 명의의 주민등록증 사진(이미지파일)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 행위도 여기서 말하는 타인의 주민등록증 부정사용에 해당할까?A(41)씨는 성매매 외국인 여성들이 범죄 피해를 당하더라도 신고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기로 마음먹고, 2022년 1월 28일 오후 6시쯤 손님으로 가장하여 오피스텔 형태의 성매매 업소 번호로 전화를 걸어 업주와 통화하면서 업주로부터 신분확 공정위 현장조사 대응 유의사항 공정위 현장조사 대응 유의사항 I. 들어가는 말최근 공정거래 분야에서는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하던 법집행권한을 여러 기관으로 분산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공정위 전속고발권의 일부 폐지 내지 대폭 완화, 피해자에 의한 법위반행위의 금지청구소송 도입,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확대, 소비자 집단소송제 도입 등이 적극적으로 검토되는 등 공정거래 분야에서의 법 집행체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나아가 공정위 스스로도 대부분의 기업의 업무 환경이 디지털화 · 전산화되고 있는 점에 대응하여 최첨단 포렌식(forensic) 조사팀의 [민사] "백업 않고 컴퓨터 수리하다가 데이터 날려…보수업체 책임 60%" 컴퓨터 수리를 하면서 명령어를 잘못 입력해 컨텐츠 디스크에 있던 파일이 삭제되고 삭제된 파일이 백업(back up)돼 있지않아 일부 파일이 복구되지 못했다면, 백업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보수업체가 60%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 11부(재판장 이내주 부장판사)는 2월 13일 건설건자재 등의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알선하는 (주)아이마켓코리아가 "파일 삭제의 우려가 있는 컴퓨터 수리작업을 하면서 백업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명령어를 잘못 입력해 파일이 삭제되었다"며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주)를 상대로 낸 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