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펌 In] 재단법인 동천, 공익법총서 제9권 「주거공익법제연구」 발간 [로펌 In] 재단법인 동천, 공익법총서 제9권 「주거공익법제연구」 발간 법무법인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공익법총서 제9권 「주거공익법제연구」를 발간하고 6월 16일 출판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에 발간된 제9권 「주거공익법제연구」는 주거 복지 증진과 공공임대주택 지원체계를 포함하여 광의의 사회주택 현황을 살피고, 해외 입법 사례를 연구하여 관련 법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 연구 및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작되었다. 총 460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공익법총서 제9권에는 우리나라 공공주택 정책 총론, 헌법상 주거권과 사회주택, 미국/영국/프랑스 사회주택 제도 고찰 및 시사점, 공공주택특별법 [민사] "임대아파트 임차인이 다른 아파트 분양권 소지했어도 분양전환권 있어" [민사] "임대아파트 임차인이 다른 아파트 분양권 소지했어도 분양전환권 있어" 임대아파트 임차인이 다른 아파트의 분양권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유주택자인 임차인'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워 분양전환권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1일 임차인 A씨가 "분양전환 가격 1억 6,945만원에서 임대차보즘금 8,900여만원을 뺀 8,000여만원을 지급받음과 동시에 임대아파트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라"며 임대사업자인 B건설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21697)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8,000여만원을 원고에게 지급받음과 동시에 소유 [민사] "공모 대신 선착순 입주한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분양전환권 없어" [민사] "공모 대신 선착순 입주한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분양전환권 없어" 전남 광양시에 있는 6개동 521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해 2008년 10월경 공개모집을 통해 입주가 시작되었으나, 2016년 말까지 한 번도 전 세대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차인이 퇴거하여 이 아파트의 임대사업자에게 명도한 세대(명도세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임대사업자가 명도세대에 대해 공개모집절차 없이 선착순의 방법으로 입주자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되어 입주한 명도세대 입주자들도 우선 분양전환권이 있을까.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월 23일 명도세대 입주자 8명이 우선 분양전환권이 있다고 [민사]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임대주택법 기준 초과하면 부제소합의 불구 소송 가능" [민사]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임대주택법 기준 초과하면 부제소합의 불구 소송 가능"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을 정하는 과정에서 분양전환가격에 대해 일체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부제소합의를 했더라도, 분양전환가격이 법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했다면 부제소합의는 무효라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부제소합의를 인정하면 강행법규인 임대주택법 등 관련 법령의 입법취지를 몰각할 우려가 있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월 2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공공임대아파트를 분양받은 임차인 132명이 "지급한 분양대금 중 정당한 분양전환가격을 초과한 금액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하라"며 동광종합토건을 상대로 낸 소송 [부동산] "기존 아파트 매도했어도 소유권이전등기 안 했으면 공공임대아파트 임차권 양수 무효" [부동산] "기존 아파트 매도했어도 소유권이전등기 안 했으면 공공임대아파트 임차권 양수 무효" 기존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만 체결하고 그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주지 않은 상태에서 공공건설임대아파트의 임차권을 양수받았다면 임차권 양수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공공임대주택의 임차권을 양수받을 수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했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다. 대구 중구에 있는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던 A씨는 2016년 5월 B씨에게 아파트를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한 달 뒤인 6월 17일 세종시에 있는 공공건설임대아파트의 임차권을 기존 임차인으로부터 양수했다. A씨는 다시 한 달 뒤인 7월 B씨에게 대구 [민사] "임차인 아들의 주택 소유 이유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거절 적법" [민사] "임차인 아들의 주택 소유 이유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거절 적법"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의 아들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 임차인의 분양전환 청약을 거절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의 우선 분양전환 대상자인 '무주택자인 임차인'은 '임차인 본인뿐만 아니라 임차인이 속한 세대의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아니한 세대의 임차인'을 의미한다는 이유다.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강민구 부장판사)는 6월 24일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공공임대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인 A씨가 "분양전환 계약 청 [민사] "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 건축비는 실제 건축비" [민사] "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 건축비는 실제 건축비"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건축비는 표준건축비의 범위 내에서 실제로 투입된 건축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1월 5일 부영주택이 순천시 해룡면에 지은 공공임대주택아파트를 임차해 살다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강 모씨 등 249명이 "정당한 분양전환가격을 초과하여 지급받은 돈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하라"며 부영주택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다276153)에서 이같이 판시, "정당한 분양전환가격인 74,452,633원을 초과해 분양계약을 체결한, 4층 이상의 세대를 분양받은 20 [민사] "임대차 갱신되었으면 전세대출금 못 갚았어도 채권자가 아파트 인도 요구 불가" [민사] "임대차 갱신되었으면 전세대출금 못 갚았어도 채권자가 아파트 인도 요구 불가" 임대인이 임대차계약 갱신거절 의사를 밝히지 않아 묵시적으로 임대차계약이 갱신되었다면, 임차인이 전세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했어도 채권자인 카드사가 임대인을 대위하여 임차인을 상대로 아파트의 인도를 요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임차인에게 유리한 판결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를 임차해 거주하고 있던 A씨는 2015년 11월 롯데카드로부터 대출기간을 2015년11월 18일부터 2017년 11월 17일까지 2년으로 정해 전세자금 7,130만원을 대출받으면서 임대차보증금 반환채권 7,130만원을 담보로 제공하는 근질권설정 [민사] "공공임대아파트 임차권 넘길 때 '무주택' 확인은 임대사업자 의무" 공공임대아파트의 임차인이 다른 사람에게 임차권을 넘기려고 할 때 양수인이 무주택자인지 확인할 의무는 임대사업자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임차인이 임차권 양수인을 특정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였다면 임대사업자는 임차권 양수인의 주택소유 여부를 확인한 후 임차권 양수인이 주택소유자로 확인되는 등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임차인의 임차권 양도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취지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4월 3일 성남시 판교에 있는 한 공공임대아파트의 임차인인 배 모씨가 "임차권 양도에 관하여 동의의 의사표시를 하라"며 미세먼지법 등 49개 법령 2월중 시행 미세먼지법 등 49개 법령 2월중 시행 2월에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미세먼지법),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약칭: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약칭: 민간임대주택법) 등 총 49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법제처가 안내했다. 새로 제정되어 2월 15일 시행되는 미세먼지법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 및 지원, 취약계층 등 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 법은 '미세먼지'를 대기환경보전법 제2조 제6호에 따른 먼지 중 각 목의 흡입성먼지로 정의하고, 대기 중에서 미세먼지로 전환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18 기업형사 분야 리그테이블 기업 및 기업 총수에 대한 검찰 수사와 기소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대기업 총수 일가의 일탈이나 도덕적 해이에 대해 엄단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사정당국의 의지가 강하고, 대기업의 경영에 관련된 일부 잘못된 관행들에 대해서는 적폐청산의 일환으로 형사책임을 묻겠다는 기조도 감지되고 있다.이와 관련, 과거에는 고위직 전관 출신의 유명 개인변호사가 이러한 형사사건을 맡는 경우가 많았으나, 얼마 전부터는 대형 로펌들이 관여하는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수 개의 대형 로펌 또는 대형 로펌과 전문성을 갖춘 중견 로펌이나 전 선재성 부장의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선재성 부장의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6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6기)에 합격한 선재성 고등부장판사는 2년간의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포함 28년 법관생활의 대부분을 재판업무에만 종사한 타고난 판사라고 할 수 있다. 광주지법 가정지원장, 순천지원장을 맡아 일선 법원을 지휘한 적은 있지만 법원행정처 등에서 사법행정업무만 전담한 적은 없다.그동안 그의 손을 거쳐 간 수많은 사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가 단골로 소개하는 사건이 있다. 2009년 11월 그가 광주고법 부장판사로 있을 때 항소심 재판장을 맡아 [행정] '아파트 고무줄 감정평가' 논란 감정평가법인 과징금 취소하라 '아파트 고무줄 감정평가' 논란을 빚은 한남더힐 민간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가격 감정과 관련, 과징금을 부과받은 감정평가법인이 소송을 내 이겼다. 사전 통지나 의견제출 기회를 주지 않아 위법한 처분이라는 게 판결 이유다.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유진현 부장판사)는 8월 24일 N감정평가법인이 "2억 4000만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4구합68638)에서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N감정평가법인은 2013년 9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남더힐 민간임 [민사] "결혼하는 아들이 아파트 사서 독립…공공임대아파트 계약해지 불가"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의 자녀가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취득했다.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할까.제주지법 윤현규 판사는 5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파트를 인도하라"며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안 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60487)에서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판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구를 기각했다.안씨는 임대차보증금 4,220,000원, 차임 월 75,360원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이 아파트에 대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1993년부터 아들 김 모씨와 함께 거주했다. 2015년 5월 결혼식 [조세] "근린생활시설로 신축되어 용도변경된 아파트 매입 임대사업자…취득세 감면대상 아니야" 근린생활시설로 신축된 건물을 매수해 아파트로 용도변경한 아파트를 다시 임대사업 목적으로 매입한 경우 취득세 감면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건축주로부터 최초로 분양받은 경우가 아니기 때문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임대사업자 강 모씨가 "취득세 6,465,600원, 지방교육세 646,560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32401)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강씨는 2011년 10월 S사로부터 [형사] "임대주택 무상 전대도 임대주택법 위반" 임차인이 세든 임대주택을 지인에게 무상으로 사용하게 해주었다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월 12일 임대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 대한 상고심(2016도17967)에서 유죄를 인정,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11년 4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임대주택을 임대차한 A씨는 약 4년이 지난 2015년 2∼3월경 임대주택의 열쇠를 평소 가깝게 지내던 B씨에게 맡긴 이후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임대주택에 들어가 보지 않았다. B씨는 또 A씨가 맡긴 임 2013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부동산 개발 침체…부동산 매매 활발 2013 부동산 분야 리그테이블 부동산 개발 침체…부동산 매매 활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새로운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 수요는 감소했으나 풍부한 국내 유동성에 힘입어 부동산 매매거래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인으로 많이 나섰으며, 계속되는 불경기의 여파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들이 매물로 많이 등장했다.또 늘어나는 해외관광객에 비해 부족한 숙박시설 때문에 비즈니스 호텔에 대한 투자가 대폭 증가한 것이 올 부동산 시장의 특징. 국내 큰 손들의 해외 부동산 매입도 전년도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 대개 여러 투자자가 펀드를 설립하여 해외부동산 [민사] "배우자가 차량 보유했다고 국민임대아파트 임대차 해지 불가" 국민임대아파트 임차인의 배우자가 차량을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춘천지법 영월지원 황성욱 판사는 11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파트를 명도하라"며 A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5가단11118)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06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강원 정선군에 있는 국민임대아파트에 계약기간 2년, 임대차보증금 1900만원, 월 임료 15만원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아파트를 인도받아 현재까지 아파트를 점유하면서 주거 목적으로 사용 · 수익하고 있다. 임대차계 [민사] "올린 보증금 무효 땐 월세 더 내야" [민사] "올린 보증금 무효 땐 월세 더 내야"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는 깎는 식으로 임대차계약을 맺었다가 나중에 법원 판결로 보증금 증액이 무효가 돼 보증금 일부를 돌려받았다면 그만큼 월세를 더 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만약 늘어난 월세를 임차인이 연체한다면 이를 근거로 임대인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취지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1월 18일 공공임대아파트 사업자인 D사가 "월세가 3개월 이상 밀렸으니 아파트에서 나가라"며 임차인 정 모(32)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3다42236)에서 D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조세] "장기임대주택 보유자의 주거 이전 위한 일시적 3주택 이상…중과세 대상 아니야" 장기임대주택 소유자가 이사를 위해 또 다른 아파트를 취득,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2개 주택의 소유자가 되었다. 1세대 3주택 이상으로 보아 종전 주택의 양도에 대해 60%의 중과세율을 적용해야 할까. 대법원 제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월 27일 1세대 3주택 이상에 해당하는 주택을 양도했다는 이유로 60%의 양도세를 낸 김 모(56)씨가 성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0두27806)에서 김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양도세 중과대상이 아니다"는 취지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김씨는 2002년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