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공모 대신 선착순 입주한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분양전환권 없어" [민사] "공모 대신 선착순 입주한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분양전환권 없어" 전남 광양시에 있는 6개동 521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해 2008년 10월경 공개모집을 통해 입주가 시작되었으나, 2016년 말까지 한 번도 전 세대 입주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차인이 퇴거하여 이 아파트의 임대사업자에게 명도한 세대(명도세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임대사업자가 명도세대에 대해 공개모집절차 없이 선착순의 방법으로 입주자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되어 입주한 명도세대 입주자들도 우선 분양전환권이 있을까.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월 23일 명도세대 입주자 8명이 우선 분양전환권이 있다고 [행정] "임대주택 입주권 관계없이 철거 세입자에 주거이전비 줘야" 도시계획사업으로 철거되는 임대아파트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세입자는 임대주택특별공급권과 주거이전비를 선택적으로 부여하겠다는 서울시 고시에 관계없이 주거이전비를 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김종필 부장판사)는 7월3일 녹지사업 대상부지로 선정돼 철거가 예정돼 있는 서울 마포구 용강동시범아파트와 종로구 옥인동시범아파트 세입자 50세대가 "주거이전비를 지급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2009합8465)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세대 당 690여만~1600여만원의 주거이전비를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