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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올해의 변호사'
M&A 이성훈 변호사
설립 2년만에 Take-off…
신생 · 중견PE들에 인기
2018-01-12 17:25:00
고객이 자주 찾는 변호사들은 공통점이 있다. 솔루션 도출능력이 뛰어난 그들은 어디서든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한다. 리걸타임즈가 올 한해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2017 올해의 변호사(Lawyer of the Year)' 15명을 선정해 활약상을 추적했다. 편집자

법률매체가 진행하는 법률 분야의 시상식을 지켜보면 이른바 최종 수상후보(Finalists)까지 올랐으나 탈락한 후보 중에서 주목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른바 '낙선작' 중에서 발견된 걸작이라고 할까. 얼마 전 아시아의 법률매체인 ALB가 주관한 '올해의 딜메이커' 경쟁에서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KL 파트너스의 이성훈 변호사가 바로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성훈 변호사
이 변호사는 특히 역사로 보나 로펌의 규모로 보나 대부분이 국내외 메이저 로펌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인 8명의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설립된 지 2년밖에 안 된 유일한 부티크펌의 변호사여서 참석자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낙선작에서 발견한 걸작'

그러나 그가 올해 수행한 자문실적을 들춰보면 놀라움은 금세 사라지고 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신생PE에서부터 중견PE, 중견기업, 대기업 그룹을 대리해 이 변호사가 동료들과 함께 수행한 크고 작은 M&A 거래만 12월 현재 약 20건, 2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이 변호사는 "오케스트라 펀드의 마루망 인수, 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의 이브릿지 인수, 크레디언파트너스 주도의 아임닥 인수 등 신생펀드의 첫 번째 또는 초기 단계 딜을 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게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이들 펀드들의 성장과 함께 KL M&A팀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해였다"고 올해를 회고했다.

잠재 수요 더 많아

잘 알려져 있듯이, 일종의 프로젝트 펀드의 성격이 강한 신생PE들이 추진하는 딜은 최종적인 성사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법률자문료도 건질 수 없는, 리스크가 큰 자문이나, 이 변호사 팀이 법률자문을 맡아 100% 성공적으로 거래를 완수한 것. 그러나 첫 딜에 성공한 신생PE들이 성장하며 후속 자문도 첫 딜을 성공시킨 이 변호사에게 맡길 가능성이 커 잠재적인 수요는 더 많은 게 이 시장의 특징이다.

이 변호사는 "신생PE나 중견PE들을 대리해 수백억원 규모의 딜을 성사시켰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중견PE들도 적지 않다"며 "이제는 중견PE, 중견기업 등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려고 한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상대방이 다음 거래 맡겨

실제로 이 변호사 팀에선 올 1월 중견PE인 KTB PE의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거래를 완수하고, 마찬가지로 KTB PE를 대리해 동부대우전자 매각 거래를 진행 중에 있다. 또 유니온의 쌍용머티리얼 인수, IS동서의 아토스터디 인수, 현대투자네트워크의 KA인베스트 전환사채 인수, 페이레터의 SK플래닛 PG 사업양수도 거래 등을 수행하고,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의 아이디벤처스 매각 거래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거래에서 활약하며 자문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거래 때 KTB PE를 대리하게 된 것은 이 변호사가 2013~2014년 동부건설을 대리해 동부익스프레스를 KTB PE에 매각하는 거래를 수행할 때 상대방 대리인인 이 변호사를 눈여겨 본 KTB PE가 동부익스프레스를 되팔게 되자 이 변호사에게 자문을 의뢰한 것으로, 그만큼 이 변호사가 M&A 거래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금호그룹 자문 단골

올 들어서만 금호고속의 금호건설홍콩 매각, 금호그룹의 금호고속 인수에 이어 금호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해당하는 거래라고 할 수 있는 금호홀딩스의 금호고속 합병에 이르기까지 금호그룹의 주요 M&A 거래를 수행한 것은 또 대기업 그룹 자문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KL로 독립하기 전 대형 로펌에 근무할 때인 2008년 금호그룹에서 대한통운을 인수하는 거래와 2010년에 금호렌터카를 매각하는 거래, 2011년 대한통운을 CJ에게 다시 매각하는 거래에서 금호그룹을 대리한 적이 있는데, KL로 독립한 후에도 이런 굵직한 일까지 맡게 되어 한층 심혈을 기울여 자문에 임했다"고 말했다.

말하자면 기존의 대형 로펌에서 활동할 때 자문했던 대기업에서도 사건을 보내오고, 이전 딜의 상대방 당사자도 일을 맡기는 등 KL 파트너스로 독립한 지 2년 만에 일종의 도약(take-off)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M&A와 국제중재 부티크인 KL 파트너스는 국제중재 전문의 김범수 변호사와 이성훈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2015년 11월 출범했다.

"자문 의뢰가 이어지고 거래를 많이 수행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전보다도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많이 돼요."

고객과 딜에 대한 생각으로 아침 일찍 잠이 깬다는 이 변호사의 겸손한 발언도 KL의 M&A 자문이 도약단계에 들어섰다는 반증으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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