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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 후임 추천
차병직, 김선수, 여훈구, 지원림
김형두, 노정희 부장 등 6명
2017-10-15 09:09:34
대한변협이 2018년 1월 퇴임하는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의 후임에 차병직, 김선수, 여훈구 변호사와, 지원림 교수, 김형두, 노정희 부장판사를 추천했다.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첫 대법관 인선이다.

차 변호사는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경희대, 고려대, 이화여대에서 후학양성에 힘써왔으며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변호사는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사법개혁 비서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여 변호사는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수원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24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법원 내에서 친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2010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법관에 선정된 바 있다.

지 교수는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 개업 이후 한양대, 성균관대 법대 교수, 민사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사판례연구 및 민사법학에 대한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으며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 부장판사는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25년간 근무했다.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2수석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특허법원 재직 시절 특허법원의 제도개선 및 국제컨퍼런스 유치를 통해 특허사법의 발전과 국제화 발판을 마련했다.

노 부장판사는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춘천지방법원을 시작으로 27년간 판사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섬세하고 치밀하게 사건을 대함으로써 공정한 판결과 법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식견을 가지고 있다.

변협은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의 후임을 변협 추천 후보들 중에서 임명하여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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