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법무법인 바른, 인근 섬유센터빌딩으로 회의실 통합 이전

최신 장비 갖춘 대 · 중 · 소 회의실 23개 확보

2024-10-03     김진원

법무법인 바른이 현재 바른 본사가 입주하고 있는 서울 테헤란로의 바른빌딩 인근의 섬유센터빌딩 9층으로 회의실을 통합 이전,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바른은 "기존의 바른빌딩 내 2개 층으로 운영해오던 회의실을 섬유센터빌딩 9층으로 통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사용해온 바른빌딩 회의실은 변호사 업무공간으로 확장해 업무효율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최근

연면적 1288.25㎡의 섬유센터빌딩 9층에 마련된 바른의 회의실은 최대 30명을 수용하는 대회의실(65.5㎡) 2곳과 중회의실(48.5㎡) 2곳, 소회의실(26.4㎡) 19 곳 등 총 23개의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자칠판과 화상회의 시스템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비즈니스 라운지와 폰 부스 등 업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른의 박재필 대표변호사는 "새 회의실은 의뢰인들이 편안한 느낌으로 변호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통합 이전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른의 법률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섬유센터빌딩에 회의실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바른은 바른빌딩과 동우리빌딩, 섬유센터빌딩 등 테헤란로에 위치한 3개 빌딩을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사용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