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IAC 새 사무총장에 Allen & Overy 출신 Joanne Lau 임명

Dr. Mariel Dimsey는 CMS 복귀

2024-01-18     김진원

홍콩국제중재센터(HKIAC) 새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에 알렌앤오베리(Allen & Overy)에서 10년 넘게 국제중재 변호사로 활동해온 Joanne Lau 영국변호사가 임명되어 2월 26일 업무를 시작한다. HKIAC는 1월 18일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약 2년간 HKIAC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한 Mariel Dimsey 박사는 유럽 로펌 CMS로 옮겨 홍콩사무소의 로컬 매니징파트너를 맡을 예정이다. Dimsey 박사는 전에도 CMS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홍콩국제중재센터가

새 사무총장으로 부임할 Joanne Lau는 옥스포드대를 졸업한 홍콩변호사 겸 영국변호사로 영어와 광동어, 만다린에 능통하다.

Lau 변호사는 HK45 위원회와 HKIAC Proceedings Committee 멤버로 활동하는 등 오랫동안 HKIAC와 인연을 맺어 왔으며, 2020~2022년은 HK45 위원회의 공동의장을 맡았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