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율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2023-05-30     김진원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지난 4월 개최한 '율촌 · 온율 공익 페스타' 바자회의 수익금에 율촌 출연 기금을 더한 900만원을 5월 25일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을 통해 멘토링, 경제지원, 교육, 여가지원 등 수용자(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자) 자녀 지원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법무법인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과 수용자 자녀 지원을 위한 해외 사례 리서치 및 법제 개선 작업을 진행해 수용자 자녀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공익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익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율촌과 온율은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을 위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한 바 있으며,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개최한 자폐성 장애인 자립을 위한 버추얼 기부 마라톤에 참여하기도 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