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K&L Gates, 상사거래 · 에너지 프로젝트 업무사례 축적

재벌 계열사 대리해 미 소송 방어도

2021-07-14     이은재

◇K&L Gates=윤석주, 장우진, 앤드류 정 3명의 변호사가 서울에 상주하고 있는 K&L Gates도 법률시장 개방 원년인 2012년에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한, 한국 진출 초창기 멤버 중 한 곳이다. 복잡한 상사거래 등 회사법 업무와 금융, 금융 규제 등에 대한 대응과 함께 국제중재, 미국 소송 등 분쟁업무를 폭넓게 수행하며, 장우진 변호사의 주도 아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다양한 업무사례가 축적되고 있다.

한국의 주요 에너지회사를 대리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최대 65MW 규모의 에너지 저장시설의 50% 지분을 인수하는 거래에 자문하고, 삼천리자산운용이 프랑스에 위치한 13개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소유한 독일 지주회사의 과반 지분을 인수하는 거래와 같은 지분을 유럽의 에너지회사에 매각하는 거래에서 삼천리에 자문했다.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관련 삼천리에 자문

또 한국의 한 재벌 계열사를 대리해 미국에서 제기된 소송을 방어하는 등 한국기업 등을 상대로 다양하게 업무를 수행한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