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박철 대표변호사 2021년 신년사

새해인사

존경하는 바른 가족 여러분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고, 많은 복 누리시기 바랍니다. 맑고 밝고 바른 한 해가 되기 바랍니다. 꿈꾸고 노력하고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랍니다. 삶의 즐거움을 찾고 즐기는 신축년 새해가 되기 바랍니다.

일상을 잃어버렸던 한 해가 지났습니다. 자유가 제한된 어려운 한 해였지만 고통과 고난만으로 점철되는 삶이 없듯이 추억과 사랑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한 송이 꽃(世界一花)"라는 평범한 이치를 마음에 새기는 한 해였습니다. 제2의 가족인 바른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한 해였습니다. 하루하루 긴장된 날의 연속이었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한 명의 환자도 나오지 않았고 2019년보다 더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방역지침을 잘 이행해 주시고 더 열심히 일해주신 바른 가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자 설국이었다."

우리는 아직 길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새해에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눈처럼 희고 자유로운 세상을 맞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맑고 밝고 바른 세상이 올 것입니다. 극복하지 못할 난관은 없고, 영원히 계속되는 고난도 없습니다. 그때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셔서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마스크를 벗지 못하여 답답하지만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고 언제나 옆에 있는 동료에게 따뜻한 인사와 배려를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쥐처럼 꾀가 없더라도 열심히 걸었던 소는 2등을 하였습니다. 소처럼 느리게 걷더라도 쉬지 않고 뚜벅뚜벅 걷다보면 꽤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회사가 소처럼 우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운영진은 솔선수범하고 회사의 미래를 위하여 많은 분들의 말씀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회사의 발전이 바른 가족 한분 한분의 만족과 행복으로 연결되도록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서겠습니다.

사랑하는 바른 가족 여러분.

이 시기에 이 보다 더 중요한 인사는 없습니다.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희망을 안고, 미소를 잃지 마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