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스타트업] 조원희 변호사ㅣ디라이트

태평양 거쳐 스타트업에 특화 CVC 등 대기업 자문 확대

2020-10-15     이은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오랫동안 지식재산권과 함께 기업법무를 수행해 온 조원희 변호사는 지금은 스타트업들 사이에 가장 먼저 이름이 나오는 몇 안 되는 변호사 중 한 명이다. 2017년 4월 법무법인 디라이트를 출범시켜 스타트업 관련 자문에 집중하며 발전을 거듭, 최근 늘어나고 있는 대기업의 사내벤처 창업이나 스타트업 인수, CVC 관련 업무로 영역을 넓혀 현대차그룹의 스타트업 인수나 두산의 사내벤처 창업 등과 관련해서도 자문하고 있다.

◇조원희

그리드위즈의 전기차 사업 진출, 럭스로보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서도 자문했으며, 서울로보틱스, 아트랩스, 오토텍바이오, 에이치로보틱스 등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관련한 자문도 조 변호사팀에서 수행하는 단골 메뉴 중 하나다.

올 상반기 7건의 거래에 자문하며 M&A 리그테이블에서 12위를 마크한 그에게는 IP와 회사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는 등의 고무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