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화우, 신동훈 전 부장판사 영입

대법 재판연구관, 헌재 연구관 역임

2019-03-18     김진원
◇신동훈

법무법인 화우가 신동훈 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신동훈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는 2001년 서울지법에서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창원지법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속부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독일 베를린 대학에서 연수했다.

민사재판과 민사집행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하여 민사 부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왔으며, 헌법재판소 파견근무를 통해 헌법적 감각까지 갖추고있다는 평가.

화우의 송무분야를 총괄하는 유승룡 부문장은 "신동훈 변호사의 합류로 송무 분야에서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화우가 더 좋은 결과를 고객들에게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오직 고객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