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창립기념 심포지엄

'유료스포츠채널의 인기스포츠 독점중계' 등 주제발표

2006-04-18     김진원
지난 2월 창립된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회장 최정환)가 4월17일 오후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 장보고홀 331호실에서 창립기념 제1회 심포지엄을 열었다.

부회장인 법무법인 세진의 홍승기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선 회장인 최정환 변호사가 '유료스포츠채널의 인기스포츠 독점중계', 연세대 법대 교수인 법무법인 광장의 남형두 변호사가 '엔터테인먼트 분쟁과 ADR', 이은우 변호사가 '디지털음악과 공정거래'를 주제로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

임준식 IB스포츠 미디어본부 팀장, 김성길 KBS 스포츠기획사업팀 기획데스크 PD, 서정일 대한상사중재원 위원, 최승수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함용일 YBM서울음반 대표이사, 윤성우 한국음원제작자협회 법무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정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이번 2006년 상반기 심포지엄에서는 방송, 음반산업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토론자를 초청하여 진행하기로 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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