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헬러'팀, '제5회 모의헌재 경연' 대상
서울대 로스쿨 '헬러'팀, '제5회 모의헌재 경연' 대상
  • 기사출고 2019.01.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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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변론상은 연세대 로스쿨 신소현씨

1월 2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제5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로스쿨의 '헬러'팀이 대상인 헌법재판소장상을 받았다.

◇1월 25일 진행된 '제5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울대 로스쿨 '헬러'팀의 조영민, 정재하, 홍준기씨가 모의재판 재판장을 맡았던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월 25일 진행된 '제5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울대 로스쿨 '헬러'팀의 조영민, 정재하, 홍준기씨가 모의재판 재판장을 맡았던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연세대 로스쿨 '헌신'팀이 금상을 받았으며, 서울대 로스쿨의 '오후 네시'팀과 성균관대 로스쿨의 '수기치인'팀이 은상을, 동상은 중앙대 로스쿨의 '착한 사마리아인'팀, 서울대 로스쿨의 '슈슈'팀과 '공명'팀, 성균관대 로스쿨의 '외유내강'팀 등 4개 팀이 함께 받았다. 우수변론상은 연세대 로스쿨 '헌신'팀의 신소현씨가 받았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법률가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회로, 헌법재판연구원이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주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로스쿨에서 3인 1팀으로 구성된 47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변론 능력을 겨루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